20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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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잡다한거] 내 맘대로 추천하는 아티스트/밴드들 (투메주의)

서론노래를 찾기 귀찮아서 좋아요 누른 노래들을 랜덤 재생 해본 적 있는가? 랜덤으로 재생을 하다보면 가끔씩은 지금의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노래들도 만나게 된다.여느 때와 같이 랜덤 재생을 돌리던 나는 문득 나의 음악 취향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궁금증을 느꼈다. 이걸 한번 정리해보려고 리캡들을 한번 쓱 둘러보다가 도저히 흐름을 따라갈 수가 없어 금방 그만뒀다. 도대체가 어떻게 쇼미더머니 국힙만 듣던애가 밴드노래를 듣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. 그래서일까, 가끔씩 내가 듣고 있는 아티스트와 좋아했던 이유들을 기록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생각했던 것 같다. 추천하는 아티스트/밴드윤지영단순하지만 듣기 좋은 멜로디 위로 담담하게 부르는 시적인 가사가 정말 일품이다. 아무 생각 없이 멜로디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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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잡다한거] 방학 회고+냅다 배경화면 뿌리기

회고? 후회?시험이 끝나고 나서 알고리즘 공부한답시고 백준 문제 풀이를 올렸었는데, 거짓말 같이 다음날 까먹어 버렸다. 그리고 어느덧 수능이 88일 밖에 안남았다(진짜에요?)솔직히 과고생이라 별로 느껴지는 건 없긴 하지만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. 뭔가 점점 노는거에 관성이 붙는 느낌. 죄책감이 들어서 시험 치고 한 이 주 쯤 뒤부터 수능 준비겸 심층 준비나 한다고 수특 수1을 잠깐 봤다. 하지만 풀면서 나의 퇴화한 지능에 감탄하며 한달만에 겨우 절반을 풀고 굿노트 3중 폴더속에 책을 박아 놨다. 아니 1학년 때 까지는 진짜 똑똑했던 것 같은데 과학고에 오니까 지식은 느는데 지능이 진짜 퇴화하는 기분이다. 그 이후 아침에는 스카가서 두세시간 유튜브 보면서 자소서 끄적이고 점심에 2시간 오버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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